28일 저녁 문자 하나가 왔습니다 ex) 0시부터 0시까지 확진자분이 헬스장에 왔었습니다 이 문자를 보자마자 "엌" 이라고 말이 나오더군요? 처음에 든 생각은 "헬스장 하나 가는데 동선이 걸리네 이건 아닌데....." 우선 자가진단키트라도 해봐야겠다 싶었고 부모님한테 오는길에 하나만 사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받은 후 직접 해보았죠 사실 운동할때 마스크를 뺀적은 없기에 그리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주사도 3차까지 다 맞았는데(화이자) 걸리면 눈물나요 ㅠㅠ 적혀 있기를 코에 넣은뒤 10번은 돌려라 되어있었고 적힌데로 하는데 평소 비염으로 코가 예민해서 그런지 미치도록 아프더군요 렌즈를 끼고 있는데 인공눈물이 필요없는 눈물의 양이었습니다 ㅎㅎ 다행히 15분 뒤 결과를 보니 음성으로 나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