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세척 보관 방법의 변천사

1.처음 렌즈를 사고 렌즈를 보관할때 세척한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용도 액에 그냥 담가놓으면 되겠지 하고서 낄때는 몇번 흔들고 하는 식이었죠

이걸 1년 하다가 군대를 가선 그대로 했었습니다

이때 사용한게 처음 사용한 원데이 렌즈 였죠

2.그다음 나이트 앤 데이를 사용할땐 한달짜리이기에 제대로 찾아보았고

다용도액을 손바닥에 조금 부은뒤 렌즈를 두고 살살 문질러 주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래서 하던도중 뭔가 둥둥 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단백질? 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있으면 다음에 낄때 눈이 흐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액을 부었을때 나오지 않으면 끝난걸로 생각했죠

3.그리고 세균도 걱정이기에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큐브제로라는것이 있더군요

진동으로 자연스럽게 렌즈를 흔들어 세척하고

단백질 별도 제거 모드라는것이 있었으며

uv라이트? 로 세균을 없앤다고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해주기에 그냥 이것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조금 귀찮아 지기도 했구요

4.몇일 이것만 사용하다가 차라리 먼저 손으로 세척하고 기계로 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졌습니다

실제로 어떤지 모르겠지만 체감으로는 더 낫다 싶었죠

그래서 현재 사용중인 방법은

손으로 세척을 1차적으로 끝낸뒤

-> 큐브제로로 세균과 단백질을 한번씩 해주는 것으로 끝을 냅니다

 

솔직히 귀찮긴 하지만 귀찮은 만큼 효과는 있을거라 믿고 하는 중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